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 홍성사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판 10
이재철 지음 | 홍성사 | 2014-08-20 출간
이재철 목사의 네 아들 키우는 지혜와 특별한 자녀 교육 방식
저자 이재철 목사는 네 아들의 아버지다. 그는 한때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 없이 세상 것을 좇아 살기도 했다. 이 책에는 그가 회심한 이후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네 아들들과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114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작은 일상에서도 하나님의 음성 가운데서 말씀대로 아이들을 양육하려는 저자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저자는 서른일곱의 늦은 나이에 참신앙 고백과 더불어 신학을 시작했고, 그와 동시에 첫 아들을 얻었다. 그는 네 아들들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을 비추는 맑은 거울이라고 고백한다. 아이들이 무심코 던진 말에서, 곧이곧대로 순종하는 모습에서, 때로 울며 자신의 의지를 꺾는 모습 속에서, 그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아이와 같은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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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살아 단 한번의 삶이니까
최성봉 지음 | 문학동네 | 2012-05-25 출간
누구에게도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먼저 말 걸지 못하던 내게
노래는 세상을 향해 뗀 첫 음절이었다.
‘한국의 폴 포츠’ 최성봉, 전 세계가 주목한 이유!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껌팔이 폴 포츠’ 최성봉의 에세이다. 최성봉은 다섯 살 때부터 유흥가 거리에서 부모도 집도 없이 홀로 십년을 버텼고 우연찮게 들어간 야학에서 검정고시로 중학과정까지 마친다. 어렵게 대전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갔으나 대학등록금이라는 높은 벽에 부딪혀 노래의 꿈을 포기하는 듯 했다. 그렇게 졸업 후 일용직 노동자로 살다가 우연찮게 도전한 오디션을 통해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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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름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의 예측불허 자기소개서
문희곤 지음 | (사)예수전도단 출판사업부 | 2011-12-07 출간
내 상태에 ‘안성맞춤’인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라!
이럴 땐 이런 이름, 저럴 땐 저런 이름,
지금 내가 불러야 할 하나님의 이름이 따로 있다!
삶에서 직면하는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들, 그 앞에서 망연자실하고 있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명함을 내미신다. 명함에 박힌 하나님의 이름에는 그분의 능력과 은혜가 담겨 있다. 표리부동하고 이율배반적인 우리와는 달리,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그분의 이름에 걸맞는 속성과 능력과 성품대로 신실하고 정직하게 행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복 주시는 것은 우리의 어떠함, 즉 ‘상태’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분의 이름에 담겨 있는 ‘약속’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이 삶에서 이루어지기를 믿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어야 한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 이름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불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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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의존
김길 지음 | 규장 | 2011-10-24 출간
부분이 아닌 전부를 맡기는 믿음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한다!
원수는 하나님을 의존하지 말고 돈으로 살라며 우리를 공격한다.
하나님을 의존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돈이나 다른 것을 의존해서 살 것인가의 전쟁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의존하지 않을 때 반드시 무언가를 의존해서 살기 마련인데 자기 의로움이든 원수의 유혹이든 그 무엇이라도 하나님은 자신을 의존하지 않는 것을 가장 싫어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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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두 가지 뜻
존 파이퍼(John Piper) 지음 | 지평서원 | 2015-05-20 출간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가?
칼빈주의 핵심 교리 중에는 ‘무조건적 선택’(Unconditional Election)이 있다. 즉,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구원받을 사람을 미리 정하시는데, 그것은 인간에게 구원받을 만한 어떤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주권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선택’의 이면에는 반드시 ‘버려짐’, 즉 ‘유기(遺棄)’가 존재하게 된다. 그렇다면 미리 정하고, 정하신 대로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고 기록한다(겔 18:23,32, 33:11; 마 23:37 참고).
“이 책을 쓴 목적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창세전에 어떤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여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 하나님께 일종의 분열의 조짐이 있다거나 성경 주석이나 해석에 혼동이 있다는 징표가 아님을 성경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조건적 선택이 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나타내는 성경적인 표현들과 결코 모순되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잃어버린 모든 자를 구원으로 신실하게 초대하시는 것을 배제하지도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한다.” (지은이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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