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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선교사 : 강대성선교사(북한 & 샘의료) [선교소식(2016. 1. 17)]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300
  • 16-01-26 13:17

♣ 협력선교사 : 강대성선교사(북한 & 샘의료)
강대성 선교사님은 2014년도부터 디모데선교회를 통하여 후원을 시작한 선교사님입니다. 북한으로 파송된 지는 얼마 되지 않으셨습니다. 온 성도님들께서 기억하시고, 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지 사역현황
안녕하세요? 이곳에서는 첫 눈이 내렸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방한복을 입고 지내고 있습니다. 계시는 곳에서는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십니까? 이곳 소식을 전하면서 함께 기쁨을 나누기 원합니다.
저희 병원에 새로운 의사 선생님 가족이 도착하였습니다. 마취 통증과 의사로서 50초반이며, 부인과 고등학교 다니는 딸이 함께 왔습니다. 현재는 취업증, 거류증을 받은 상태이며, 이제 부인과 딸의 거류증에 대한 수속을 밟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사의 병원 취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지, 개인사정으로 외과 의사 한 분이 이번 11월말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고하신 분이어서 아쉬운 마음을 갖고 헤어지려고 합니다.
지금 병원은 앞날을 위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크게 발전하는 양상으로 갈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양상으로 갈 지에 대해서 준비를 해야, 앞으로 3~4년 후에 병원의 진로를 확정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에 강 건너에서 온 환자는, 링겔을 맞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관리자 앞에서, 치료도 제대로 다 받지 못하고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다고, 담당 의사가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마음껏 더 많은 분들에게 진료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되기를 소원하면서, 오늘도 이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기도제목
1. 성황리에 2015 단기팀의 활동과 그 안내를 잘 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2. 앞으로의 병원의 발전과 단기, 중기, 장기 발전 계획에 대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3. 강 건너의 제3병원의 개보수와 협력 증대를 위하여,
4. 병원의 의사와 직원들의 원할한 수급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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