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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알래스카 단기선교 보고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2,966
  • 15-08-04 13:59

2015년 알래스카 단기선교 보고
1. 개 요
  1) 일시: 2015년 7월 2일(목)~6일(월)
  2) 장소: 알래스카 앵커리지 열방교회(송문규 선교사)
  3) 참석인원: 장년- 김상규 원로목사님 외 7명, 청년- 이용범 EM목사외 8명
  4) 상세일정
일 시
내 용
2015.7.2.(목)
저녁8시 롱비치 출발 -> 앵커리지 밤 12시 도착
2015.7.3.(금)
오전: 선교지 도착 예배
오후: 프린스 윌리암스 사운드 빙하 관람
저녁: 저녁식사 후 알라스카 선교사역에 대한 소개
2015.7.4.(토)
오전: 사회적응이 어려운분들 숙소 방문 및 예배
오후: 어린이 사역 동참
Refuge Camp (Mobile Home)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함께 예배드림
저녁: 예배 후 오늘사역에 대한 평가 및 향후 계획 협의
2015.7.5 (주일)
오전: 주일예배 준비
오후: 노숙자들과 함께 주일 예배드림. 이용범 목사님 설교
예배 끝난 후 노숙자들을 위한 식사제공
저녁: 송목사님께서 알라스카에서 노숙자들을 위해 첫예배를
드렸던 공원 방문
새롭게 구입하고자 하는 선교관 방문하여 기도드림
EM Team 교도소 방문하여 죄수들과 함께 예배드림
밤 11시: 앵커라지 공항으로 출발
2015.7.6.(월)
오전 7시 20분 롱비치 공항 도착
 
2. 사역자 소개
  1) 권영복(이순옥)목사님: 한국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주교회에서 27년 담임목사로 재직. 은퇴하신후 알라스카로 이주하셔서 편안한 삶을 마다하시고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삶의 희망을 잃은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십니다.
  2) 송문규(권성혜)목사님: 군목으로 하나님께 봉사하고자 했으나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8년 전에 알라스카에 오셔서 노숙자들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강한 신념과 하나님의 나라 사역에 대한 강한 열정으로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고 더욱 더 많은 새로운 사역을 계획하고 계십니다.
  3) 권성광(김윤리)목사님: LA 주사랑 연합감리교에서 유년부 사역과 라성한인교회에서는 중고등부 사역을 하시다가 2009년 11월부터 알라스카 사역에 동참하셨습니다.  어린이 사역과 청소년사역에 뛰어난 자질이 있으셔서 김 윤리 사모님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권용복 목사님은 우리 교회 김정숙 사모님의 동생이십니다. 송문규 목사님은 권영복 목사님의 사위이고 권성광 목사님은 권용복 목사님의 아드님입니다. 권영복 목사님께서는 어렵고 힘든 이 사역을 두 분 자녀에게 감당케 하시고 본인 또한 은퇴하신 후 이 사역을 돕고 계십니다.
 

3 .사역 소개
  1) 노숙자사역: 알라스카에서 유일하게 노숙자들을 위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 다민족사역: 알라스카에는 알라스카 원주민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민족들이 이주하여 살고 있으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3) 어린이 사역: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래의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양육하기 위한 사역입니다. Reguge Camp 지역을 중심으로 지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4) 교도소 사역: 교도소를 방문하여 죄수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수 있도록 하는 사역입니다.
 
  5) 정신요양홈 사역(410여 곳): 일주일에 한 번씩 정신요양홈을 방문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는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함께 찬양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6) 원주민 사역(250마을): 광활한 알라스카대지에 흩어져 있는 원주민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교통망이 없어 소형비행기로만 접근이 용이하며 모든 생활비가 비싸기 때문에 선교사 파송은 어렵습니다. 선교사를 양육하여 본인 마을로 돌아가 목회를 하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4. 기도 제목
  1) 새로운 선교관 구입: 위치와 건물구조가 선교관으로 사용하기 좋은 건물이 있어 Offer를 넣어놓은 상황입니다만 판매자가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Nego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루속히 이 선교관을 구입 할 수 있도록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2) 선교사님 가정: 성령충만/성령안에서 하나된 동역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온 가족이 영육간의 강건할 수 있도록, 자녀들이 예수님만 바라 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선교 후기
  수년에 걸쳐 여러 선교지역을 다녀왔지만 이번 선교지 방문은 전혀 다른 감동을 주었습니다. 참된 믿음을 위하여 믿음의 선조들이 세운 이 나라에도 저희들이 추수할 알곡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배웠으며 권영복 목사님 가정의 사역을 통하여 저희선조들이 이 미국 땅에 복음의 빚진 것을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다는 위로를 얻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대상자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나 온가족이 하나 되어 지극히 낮은 자리에서 불쌍한 영혼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목사님 가족들의 따뜻한 사랑을 배우고 왔습니다.
  말씀은 안하셨지만 예배를 드리는 노숙자들이 자주 문제를 일으켜 지금사용하고 있는 미국교회에서도 언제 쫓겨날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속히 예배당도 준비하여야 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희 EM청년들은 목사님들의 복음을 위한 열정과 확고한 의지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확장을 위한 Vision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 40년을 사시다가 한국에 들어와 대학에서 사회복지 부분을 가르치시다가 은퇴하신 후 선교사로 알라스카에 오셔서 열방교회에서 온갖 굳은 일을 도맡아 하시는 이정우 선교사님과 주일예배를 마치고 열방교회에 오셔서 봉사하시는 여러 성도님들의 노고를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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