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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2014년 1호) ♣ 협력선교사 : 강대성선교사(북한 & 샘의료)


강대성 선교사님은 2014년도부터 디모데선교회를 통하여 후원을 시작한 선교사님입니다. 북한으로 파송된 지는 얼마 되지 않으셨습니다. 온 성도님들께서 기억하시고, 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샘 의료 선교회와 함께 북한 선교를 위해 힘쓰는 강대성 선교사입니다.
 
저는 이 곳에서 우선적으로 현지어를 익혀야 하는데, 총재님이 거듭 간곡히 부탁하고, 또 현지 체류에 꼭 필요하여 행정의 수반으로 본부장(병원)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의 과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행정가로서 약 30명의 직원들과 병원 운영하는 일, 언어 배우는 학생, 의사 선생님들을 돌보는 일, 기타 일들 수행 등등... 표면상으로는 본부장으로 행정가의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1310월에 봉성에 있는 조선족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그 곳에는 약150명 정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3~400명 학생들이 공부하였는데, 이제는 부모들이 돈을 벌려고 타지로 떠나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에 크는 손자들이 남았다고 합니다. 이들이 이곳에서 조선인으로 분리되고, 학교에서도 조선어로 전과정을 공부하고, 현지어와 영어를 제2,3외국어로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 관심을 가지고, 도서 기증을 하며 더 활발한 교류를 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희사 선생님 부부가 도착하였습니다. 앞으로 잘 정착하여 이들을 통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일과 생명을 살리는 일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한방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사가 11월 초순에 돌아오셨고, 치과 의사 선생님도 11월 말에 도착합니다. 또한, 미국인 의사도 11월 말에 합류하게 됩니다. 2014년에도 의료사역이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저희 가정(저와 아내, 딸과 아들: 미국에서 학교 다님)이 잘 지내도록
2. 병원에서 본부장으로 사역을 잘 감당함으로, 병원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3. 현지와 강 건너편에 사는 모든 분들이 온전하게 생명이 회복되도록
4. 언어도 잘 배워 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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