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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2013년 5호) ♣ 파송선교사 : 김신숙선교사(이집트)


 ♣ 파송선교사 : 김신숙선교사(이집트)
선교 동역자님들 평안하셨는지요? 이집트의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상황으로 어려운 가운데 주님의 보호, 위로와 평강을 주심으로 인해 애굽 선교센터 협력사역자들은 안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지난 63032백만이 무르시 반대집회에 참가하여 그를 물러나게 했습니다. 이 숫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전체 인구의 85백만 가운데 32백만이 모인 것은 인류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시위였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집트 역사상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보고 있습니다. 국방부 장관 앗시시는 이집트의 정치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이슬람 지도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집트의 장래는 오직 주님만이 아십니다.
 
이집트의 마스리알욤 신문사는 대통령궁 기자회견에서 이집트 국가는 테러와 전쟁중이다 국민은 불의한 힘에 대항해 하나가 되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 알바브라위는 이집트는 이슬람의 요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형제단 무르시 지지자들은 정부의 강제 해산에 대한 반항으로 이집트 전국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테러와 방화를 하고 있습니다. 76일에는 시나이 반도 북부에서 이름 모르는 사람들이 대낮에 기독교 목사에게 총을 쏘아 죽게 하였습니다. 무슬림 형제단은 현 사태의 책임을 기독교인에게 돌리고 있는 것이고, 기독교인들이 희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테러로 인한 이집트 전국의 사명자가 421명이고, 3573명의 부상자가 생겼습니다. 이것 또한 정확한 숫자가 아닙니다. 밝혀지지 않은 희생자들은 이 보다 더 많습니다. 이집트의 이런 정치적, 사회적 문제로 비상 계엄령이 내려졌고, 통행금지로 인하여 여러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애굽선교센터 사역자들은 이런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고 들으면서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사역을 하는데도 많은 제한들이 있고, 조심하며 어려움 당하고 있는 현지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맘이 아픕니다.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죄없는 기독교인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어려움을 당하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집트교회와 지도자들, 그리고 기독교 단체들,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어려움을 겪는 이집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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