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일어나라(행3:6)

사랑과 비전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 협력선교사 : 이종도선교사(케냐-미리암)


♣ 협력선교사 : 이종도선교사(케냐-미리암)
 
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 안디옥장로교회 성도님들께 드립니다.
성탄의 절기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교회에 풍성하게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성큼 다가선 연말을 맞이하여 한해를 돌아보면서 2012년 마지막 선교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간의 쉼표인 한해의 마지막에 지난 1년 동안 보여주신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물질, 사랑을 기억하며 한분 한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난 17 여년 동안 진통 속에서도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996년부터 아프리카의 NIST라는 신학대학원에서 첫 4년간을 신학교 교수로서 아프리카 선교사역을 시작하였는데 그 곳에서 받은 도전이 아프리카의 내국인을 선교사로 동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교사 훈련원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 때 세운 선교사 훈련원이 2년 과정의 신학훈련과정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2006년에는 학위를 수여하는 Bridgeworld College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Bridgeworld College가 미래의 아프리카를 위하여 각 분야에서 좋은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세상을 변혁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아프리카 교회를 선교하는 교회로.
동 아프리카 장로교회 (PCEA)의 중심 교회인 St. Andrews 장로교회에서 선교 주일에 말씀을 증거하며 선교를 도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교회는 출석교인이 약 6,000 여명이나 모이는 동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장로교회 입니다. 아프리카교회는 그 동안 주로 선교를 받는 교회로 존재해 왔는데, 최근에 선교에 대한 운동이 조금씩 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AIC 교회, 아프리카 독립교회 등 큰 교단들 사이에서 선교의 운동이 왕성하게 일어나 세계복음화를 책임지는 교회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프리카 교회가 이제까지 선교를 받는 피동적인 교회에서, 선교하는 능동적인 교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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