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일어나라(행3:6)

☞ 이야기속으로

한 소년이 강물에 빠져 허우적거렸습니다. 강가에 있던 소년의 어머니가 다급히 도움을 요청하자 한 청년이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청년은 물에 빠진 소년을 물끄러미 바라만 보았습니다. 소년의 어머니가 애원했지만, 청년은 냉정한 모습으로 서 있기만 했습니다. 강물 위로 떠올랐다가 가라앉기를 몇 차례 하던 소년은 잠시 후 축 늘어져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강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 소년을 구조했습니다. 다행히 소년은 무사했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청년에게 왜 빨리 물에 들어가 아들을 구하지 않았는지 물었습니다. 청년이 대답했습니다. “어머님, 아드님이 물속에서 발버둥 칠 때 들어가면 구조자도 함께 익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은 극도로 흥분해서 구하러 들어간 사람을 죽기 살기로 붙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아드님을 구할 수 없습니다. 아드님의 모든 힘이 빠졌을 때가 구조할 수 있는 최상의 시기였습니다.” 구원은 우리 자신의 의지와 노력, 힘과 자랑을 멈추고 오직 주님만을 신뢰할 때 주님의 능력으로 이뤄집니다.

* 내 힘만 의지하다가 위기를 겪은 적이 있나요? 그 위기에서 나를 구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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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속으로

1. 삭개오는 어떤 사람인가요? 그가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간 이유는 무엇인가요?(1~4절)

2. 예수님이 돌무화과나무 위에 오른 삭개오를 보시고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그러자 삭개오는 어떻게 행하나요?(5~6절)

3. 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와 그의 가정에 일어난 변화는 무엇인가요?(8~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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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속으로

4.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려고 무리를 헤집고 돌무화과나무에까지 올라갔습니다. 예수님과 만나 함께하려는 나의 열심은 어떤가요?

5.예수님을 만난 삭개오와 그의 가정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나와 우리 가정에 일어난 구체적인 변화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