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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태집사 '뮤직 인 더 맨션' 우승


권오태씨 '뮤직 인 더 맨션' 우승[LA중앙일보] 아시안 금관악기 연주자로 처음 트롬본 연주자 권오태씨가 최근 열린 베벌리힐스 오디션 '뮤직 인 더 맨션'에서 우승했다.

베벌리힐스 시와 LA카운티 미술관(LACM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뮤직 인 더 맨션' 대회는 악기와 장르 참가자의 나이와 프로 데뷔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해 경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음악계에서는 명성이 높은 오디션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권오태씨는 아시안 금관 악기 연주자로서는 처음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역사상 금관 악기 연주자가 우승한 것은 2004년 세계적 금관앙상블 캐나디안 브라스의 멤버 아킬리스 리마코폴로스 이후 두 번째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장학생으로 졸업한 권오태씨는 USC 음대 대학원으로 유학 다시 한번 전액 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친 후 현재 동 대학원에서 매년 1명씩 선발되는 최고 연주자 과정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이수하고 있다.

권오태씨는 우승자 자격으로 팔로스버디스 '프리뷰스' 공연과 베벌리힐스 '뮤직 인 더 맨 맨션' 콘서트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프리뷰스' 공연은 16일 오후 2시 맨해튼 비치에 있는 트리니티 루터란 교회(1340 11th St.)에서 '뮤직 인 더 맨션' 공연은 17일 오후 2시 베벌리힐스 그레이스톤 단지(905 Loma Vista Dr.)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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