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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에 실린 우리교회 새벽예배 기사내용

  • 작성자 : Webmaster
  • 조회 : 5,348
  • 11-02-05 12:22

아래글은 이번주 2월 1일 월삯새벽기도때 기독일보에서 새벽예배취재나와서 인터뷰해 간 기사내용입니다.

[새벽강단 43] 다니엘의 ‘오직’ 신앙
[ 2011-02-02 11:29:37 ]
안디옥장로교회 지윤성 목사 “열린문의 축복을 받는 신앙인이 되자”

▲지윤성 목사
한국교회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새벽예배. 한국교회 부흥의 첫 번째 원동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척교회부터 대형교회에 이르기까지 성도들의 신앙성숙과 더불어 부흥을 소망하는 곳에는 새벽예배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이에 기독일보는 남가주 한인교회들의 새벽 설교를 집중 조명하여 새벽제단에서만 내리는 특별한 은혜를 나누고 개교회를 넘어 지역과 미주 전역의 부흥을 함께 소망하고자 한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는 안디옥장로교회(담임 지윤성 목사)는 지역에서 새벽기도를 가장 먼저 시작한 교회이다. 새벽기도회에 오는 타교회 교인들이 1/3을 차지할 정도로 새벽기도에 대해 정평이 나있다. 원로목사부터 현 담임목사까지 새벽에도 주석 설교를 하는 것이 전통이며, 오랜 기간에 걸쳐 신구약을 완독하기에 힘쓴다. 안디옥장로교회 성도들에게는 새벽기도에 대한 ‘성도의 의무’가 있다. 바로 ‘321기도’가 그것. 당회원, 권사, 집사들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구역장이나 기관장은 2번 이상, 성도들은 1루 이상 새벽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지난 1일(화)은 특별히 2월의 월 삯 기도로 드렸다. 매달 1일 마다 드리는 월 삯 기도회는 송구영신예배 만큼이나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와, 하나님께 새로운 달을 온전히 드리고 결단을 한다.

<본문: 다니엘 9장 1~7절>

성경은 오래된 책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책 속에 열린문의 축복을 주시는 원리들이 다 나와 있습니다. 2~3천 년의 책이지만 같은 방법으로 복으로 주시고, 구원을 하십니다. 사람이 달라진 것 같지만 죄 된 인간은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마귀의 수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대만 다를 뿐 영적인 문제는 다 똑같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생축복을 받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한사람이 오늘 본문의 다니엘입니다. 다니엘 1~6장까지는 다니엘의 생애에 대해 나옵니다. 6장 28절을 보면 ‘...형통하였더라’ 했습니다. 다니엘이 살았던 시대에는 왕조가 두 번 바뀌었고, 네 명의 왕이 거쳐 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형통하였다고 합니다. 다니엘 10장을 보면 금식하면서 뜻을 구하는데 하나님의 천사가 옵니다. 10장 11절에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다니엘아’라고 부르고 하나님이 나를 보냈다고 천사가 말합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였습니다.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 돌보심을 받는 자들이 바로 우리인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냥 찾아와서 은총을 주시고 일평생을 형통하게 하셨을까요? 갈라디아 6장 7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다니엘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단6:10 보면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다니엘의 삶의 중심이 무엇이었는지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전을 늘 사모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렇게 늘 교회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학군이 좋고 사는 환경이 좋아서 이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을 중심으로 사는 것입니다. 시편 84편 1~10절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고 실천했습니다. 언제나 다니엘의 삶에는 위기가 있었지만 그냥 무마하려 하지 않고 절대 순종을 택하고 결단했습니다. 그러니 왕의 진미를 먹지 않아도 더욱 아름답고 살찌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기도로 극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직 감사했습니다.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감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감사의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시는 겁니다. 우리 안에 불평과 불만은 없습니까? 혹시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감사한 일을 막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문을 닫지 마십시오.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은 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리인 것입니다. 이 시대에서도 우리도 다니엘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면 반드시 약속하신 은혜가 있습니다. 그 앞에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랄 때, 열린문의 축복이 임할 수 있습니다. 2월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서 열린문의 축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박상미 기자 [ smpark@chdail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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