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a fan.(Kyle Idleman)
팬인가, 제자인가(카일 아이들먼 지음; 정성묵 옮김)
[ 책 소개 ]
제자, 가장 행복한 부르심!
남김 없이, 후퇴 없이, 후회 없이 제자의 길을 가라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기쁨.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꼭 소유해야 할 소중한 가치다.
2012 Christian Books award finalist
아마존 종교 베스트! 제자도‧전도 부문 1위!
이동원, 김인중, 유기성, 박은조, 이찬수, 한기채, 지형은, 김학중, 박성민, 홍민기 추천!
팬: “와서 환호하라” (와서 환호하다가 사라져버리는 사람)
제자: “와서 죽으라” (와서 죽고 섬기는 사람)
예수님이 오늘, 우리를 자신의 팬이 아닌 제자로 부르신다.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세상과 예수님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매번 저울질하는 반쪽짜리 마음이 아니다. 이제 예수 앞에 전부를 내려놓고 오직 그분만을 따르라! 진정한 기쁨과 영혼의 만족은 오직 제자의 삶에만 있다.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한 초신자, 신앙의 재정비를 원하는 모든 성도들을 위한 책! 지금 나는 예수님의 팬인가, 제자인가?
갑각류 크리스천(옥성호) 레드편
딱딱한 형식의 껍질속에불안한 속살을 감춘
[ 책 소개 ]
한국 크리스천들이여, 연약한 신앙의 방어막에서 벗어나라! 한국 기독교 전반의 부조리를 진단하는 『갑각류 크리스천: 레드편』. 이 책은 고 옥한흠 목사의 아들인 옥성호의 저작으로, 한국 크리스천들의 수동적인 신앙 행태를 갑각류로 비유하여 꼬집어낸다. 단단한 겉모습에 둘러싸여 그 속에 든 믿음은 한없이 나약하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무너지는 크리스천들의 이중적 속성을 다양한 일화를 통해 끌어낸다. 겉모습에 대한 과도한 집착, 유명 인사에 대한 숭배, 감정 고양에 치중된 집단의식, 신앙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 등을 우리 교회가 안고 있는 치열한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 믿음이라는 미명 하에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 하고 손쉽게 변절을 반복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기독교의 진리 여부를 깊이있게 고민할 것을 촉구한다. 삶과 신앙에 대하여 존재론적 질문의 끈을 이어감으로써 진지한 탐구 자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늘의 신부(이민아)
故이민아 목사님 마지막 집필본
2011년 여름부터 2012년 2월까지 강단에서 선포되어 수많은 영혼을 살려 낸 생명의 메시지
"제 안에 활활 타오르고 있는 이 하나님의 사랑을 당신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성령의 사람, 불의 사람 이민아 목사가 애타는 심정으로 쏟아낸 마지막 메시지
"죽는 것, 힘든 것, 우는 것, 영광을 빼앗기는 것, 내 나라가 박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내 인생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의 신부로 인생이 시작되는 것, 그것을 주시려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이민아 목사는 ‘열정’이었다. ‘불’이었다.
신랑 되신 예수님만 불같이 사랑하는 ‘순결한 신부’였다. 죽도록 힘들어도 주님 이야기만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싱싱하고 파릇파릇하게 살아났다. 그녀가 이끄는 예배에는 한계가 없었다. 새벽까지 다윗처럼 뛰놀며 청년보다 더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했다.
이 책은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이전보다 더 기쁘고 힘 있게 하나님을 전했던 사랑과 생명과 예배의 기록이다. 2011년 7월부터 2012년 2월 마지막 주까지 수십 차례 집회를 감당하면서 원 없이 하나님을 찬양했던, 이민아 목사의 마지막 열정이요 불꽃이다.
이제 눈부신 하늘의 신부로 살고 있을 이민아 목사, 그 딸이 외쳤던 생명의 소리가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전해져 많은 이가 생명을 얻고, 하늘의 신부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대, 느려도 좋다(이규현)
[출판사서평]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속도가 아니라 기다림이다.
좋은 것은 기다림을 통해서, 더 좋은 것은 더 긴 기다림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마음을 앓는 이들이 너무 많다. 어쩌면 몸을 앓고 있는 이보다 더 많은 듯도 보인다. 상담소가 문전성시를 이룬다. 마음의 속도를 무시하고 세상의 속도에 맞춰 내달리다 탈이 난 것이다. 세상은 현재를 희생하고 미래의 성공을 거머쥐라고 우리를 부추겼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거머쥐기 위해 현재를 아낌없이 희생했다. 그 현재에는 내 마음과 나를 둘러싼 관계가 있었다. 미래를 위해, 성공을 위해, 더 나은 행복을 위해 무시되었던 내 마음과 나를 둘러싼 관계와의 부조화. 그것이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사람들이 아파하는 것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사람들이 어느 시점에서 마음을 잃었고, 어느 시점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 조용한 사색의 언어로 길을 안내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상의 소소한 주제들을 가지고, 천천히 마음을 되짚어 본다. 그의 글을 따라 마음을 되짚다 보면 어느 덧 실낱같은 빛이 내 마음에 들어와 조용히, 따뜻이 언 마음을 녹이고 생명의 실개천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마음의 속도에 맞게 느릿느릿 읽다보면 인생의 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