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선교사: 우신득선교사금년 한 해 동안도 이곳 남태평양 뉴질랜드 선교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들의
깊은 사랑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곧 다가오는 성탄절과 희망찬 2016년 새해에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생업의 터전위에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복음의 동역자 된
우 신득 이 수산나 선교사
드림
◈ 현지 사역현황
저희가 섬기는 교회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주하여 온 자, 난민으로 온 자, 그리고 이곳 마오리 원주민과 남태평양 여러 섬에서 온자들로서, 각자의 다양한 문화와 관습을
갖고 있으므로 인해 환경과 언어가 다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한 분만을 경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신앙의 공동체입니다.
매주일 드려지는 예배시간에는 찬양을 통하여 정성과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말씀을 통하여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과 결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 가운데는 육체와 마음이 연약한 자들이 있어서 저들이 말씀을 통하여 영적인 힘을 얻고 위로와 격려를 받으며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저들에게 주님의 손길과 도우심을 간구 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매 주마다 갖는 정기심방과 상담을 통하여 저들이 위로와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 가운데 한 자매는 잘못된 친구들로 인해 마약에 잠시 손을 대어 일시적인 정신 분열로 인해 가정에서 아버지에게 칼을 가지고 대들다가
아버지가 어찌할 방법을 취할 수 없어 경찰을 불러 정신 병원에 입원하여 수개월 동안 치료하는 중에 회복이 되어 다시금 가정으로 돌아와 교회를 출석하여
찬양을 함께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또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연약한 가운데 있는 Anne(앤)자매, Tito(티토)형제와 최근에는 생전 처음으로 교회
출석한 James(제임스)형제로, 이들 모두가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자들입니다. 더구나 저희 교회 식구들 가운데 거주할 곳이
없어 노숙을 하고 있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Jay(제이)와 Jack(잭) 형제인데, 부족하지만 저들을 위한 사랑의 돌봄은 저들이 탈선하지 않고 주님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안정되지 않은 생활 가운데서도 복음을 통하여 저들의 생각과 삶이 변화되어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참된 복음의 일군으로 세워져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기도제목
1. 남태평양 다민족 교회의 영적 부흥과 성장과 신실한 일군들이
세워지도록
2. 우신득 이수산나 선교사의 사역을 위한 건강과 성령 충만을
위해
3. 평신도 지도자(베트남 파송 사역자(헨 루, 트랑 리 부부)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
4. 뉴질랜드와 남태평양 선교를 위한 선교센터가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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