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일어나라(행3:6)

사랑과 비전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2009년 1월 구역예배 교안

  • 작성자 : Webmaster
  • 조회 : 2,036
  • 09-01-31 05:05

제목: 새 시대를 사는 법
성경말씀: 신명기 6:4-19

1. 먼저 본문을 서로 교독 합니다.
2. 간략하게 본문의 내용을 서로 나누어 보고, 구역장이 정리해 줍니다.
3. 한 문제씩 읽고 답을 말합니다.
1) 먼저 문제를 읽고, 성경을 읽습니다.
2) 성경안에서 답을 찾습니다.
3) 서로 은혜받은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본 문속 으 로
1.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 건너편에서 가나안땅을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새땅에서 살며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계명은 무엇인가?
(5절)\"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본문(신6:4-9)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들으며 암송하는 말씀으로 이 말씀을 소위 \"쉐마(shema)\" 라고 한다. 쉐마는 히브리 말로서 \\\"들으라\"(4절)는 뜻이다. 요즈음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또 T.V에서도 이 주제로 한 강의가 인기리에 방영된 적도 있다. 그러면 유대인의 교육 방법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쉐마교육 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부지런히 가르치는 교육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신앙의 바탕위에서 성장한다. 오늘의 이스라엘이 있기까지 수천 년 동안의 수난의 역사 위에는 부모님들의 어린이들을 향해 가졌던 엄숙하고도 경건한 신앙의 눈이 있었고, 또 교육이 있어왔다. 쉐마교육의 핵심은 4-5절에 나타난 대로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느 민족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보여 왔다. 그것이 곧 자신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지름길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결국 자신의 번영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는 마치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이 자신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신 6: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백성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섬기며,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모든 명령을 즐겨 순종하는 자이어야 할 것이다. 오늘의 세대는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참 신앙이 요구된다.

2. 하나님의 백성이 새로운 삶의 터전인 가나안땅에서 살아갈 때 잊지 말아야할 것은 무엇인가?
(12절)\"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우리 인생길을 보면, 잘 살 때도 있지만, 못살 때도 있다. 행복할 때도 있고, 불행을 만날 때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살 때, 행복할 때 신앙을 저버릴 수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잘 살 때를 대비하여 하나님을 떠나지 말것을 교훈하고 있다.
신 6:1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라고 말씀한다. 그 땅을 노예 생활하던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본문 10-11절은 \"조부들에게 약속하신 땅, 크고 아름다운 성읍,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 심지도 않았는데 수확할 포도원, 감람나무등으로 인하여 배불리 먹게 하실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앞으로 이렇게 배불리고, 즐겁고 행복한 상태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내신 여호와를 잊지말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고생하던 때, 배고팠던 때, 못살았을 때, 불행했을 때를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말씀이다.
사람들은 못살 때 결심하기를, 내가 잘 살면, 하나님을 잘 섬기리라고 말한다.
끝까지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는 사람은 잘될때 변치 않고 하나님을 기억하는 사람임을 분명히 알아 두자.

3. 하나님의 백성이 가나안땅에서 살아갈 때 행하지 말아야 할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16절)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맛사에서 시험한 것은 출17:1-7에 의하면 출애굽 제 1년 2월경 호렙산 근처 르비딤에서 마실 물이 없자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시험한 사건을 가리킨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시험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원망하고 불평한 것을 말한다. 성경을 읽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못살던 애굽에서보다 잘살던 출애굽 이후의 광야 교회와 가나안에서 하나님을 더 시험한 경우들을 보게 된다.
홍해 앞에서의 원망, 마라의 쓴물 앞에서의 원망, 신 광야에서의 원망, 르비딤에서의 원망,이 모든 것들이 배 고플 때, 못 살 때, 불행할 때, 저질렀던 시험들이 아니다.
노예생활에서부터 해방이 풍성이다. 만족이다. 우리도 죄의 노예로부터 해방이 풍성이다. 죄의 사슬에 묶여서 늘 양심의 불안과 불평으로 살았지만,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로 구원받은 그 자체가 풍성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만나를 내려 주셨음에도, 그들은 만나 만으로는 못살겠다고 불평했다. 메추라기를 내려주셨다. 그러나 그들은 메추라기 고기만으로는 못살겠다고 시험했다. 가나안이 얼마나 부요했나? 그러나 저들은 시험했다. 좀 사는 듯싶을 때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자.
오직 우리는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하나님만 섬기는 성도들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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