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일어나라(행3:6)

사랑과 비전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2013년 6월 구역예배교안 (구원받을 다른 길은 없다 | 사도행전 4:1~12)


이야기속으로
 
대제사장의 여종조차 두려워하며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가 이제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예수님만이 구원자라고 당당하게 증언한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왜 나를 부인했느냐’라고 묻지 않으셨다. 그 대신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다. 베드로는 자신의 허물을 덮어 주시는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며, ‘내 양을 먹이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낸다. 예수님이 그를 위해 죽으신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예수님처럼 허물을 덮어 주고 기다려 줄 때 사람이 변화됨을 새삼 깨닫는다. 남편이 요즘 주님을 열망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나는 그런 남편에게 QT, 기도, 성경 읽기 등의 모습을 기대했지만 바라는 것만큼 열심히 하지 않는다. 남편에게 내가 직접 뭐라 말하지는 않지만 내 생각 속에서는 이미 남편을 판단하고 있다. 사실 남편에게 말로 상처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많이 변화된 것이다. 이제 겉으로 드러난 행동으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그 너머를 깊이 살피시는 예수님의 그 마음의 눈으로 나도 남편을 바라보고 싶다.
 
* 내가 예수님의 사랑으로 품고 구원자 예수님을 전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본문속으로
 
1.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내용은 무엇이며, 사도들은 어떤 어려움을 당하나요?(1~3절) 교회는 핍박을 받으면서도 어떻게 성장하나요?(4절)
 
*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나요? 그 속에서 내 믿음은 어떻게 연단되었나요?
 
2.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재판정에 세우고 질문한 내용은 무엇인가요?(5~7절) 이에 대해 베드로는 어떻게 대답하나요?(8~12절)
 
* 전도할 때 지혜와 용기를 주신 하나님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생활속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주도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운운하며 천지를 소란하게 하는 사도들을 가만둘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잡아 가두어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막고자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힘으로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당국자들이 사도들을 핍박하는 중에도 그들이 전한 복음을 믿은 사람들은 5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특히 베드로는 대제사장과 공회원들 앞에서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혹시 편협하다는 비판을 받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함께 기도하기
- 하나님 자녀로서 불이익과 차별을 당한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 어려움을 복음의 전달 통로로 이용하게 하소서.
- 종교 다원주의와 세속주의 물결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과 진리 되심을 담대히 전할 수 있도록 용기와 성령의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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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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