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일어나라(행3:6)

사랑과 비전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2013년 1월 구역예배교안 (너는 복이 될지라 | 창세기 12:1~9)


이야기속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며 낮에는 직장, 밤에는 신학교, 주말에는 교회 봉사를 몇 년째 지속하고 있다. 아직 미혼인지라 열심히 선을 보면서 깨달은 것은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굵직한 부분에 급격한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이다. 인생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불안하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사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다.
아브람은 긴 여행 끝에 드디어 가나안에 입성했지만, 원주민들이 이미 살고 있기에 여전히 그 땅을 지나야 했다(6절). 마침 그때, 친히 나타나신 하나님이 얼마나 의지가 되었을까? 아브람이 하나님께 어떠한 마음으로 제단을 쌓았을지 조금은 알 듯하다. 출근 전 이른 시간에 「생명의 삶」을 펼치면 어김없이 말씀으로 나타나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일은 환경이 어떠하더라도 믿음만 있다면 평생토록 지속할 수 있다. 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어느 것 하나 안정적이라 말할 수 없는 불확실한 인생을 살겠지만, 매일 말씀으로 영원불변한 약속의 땅 위에 하루하루 거할 수 있음이 참 기쁘다.

*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본문속으로
1.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주신 두 가지 명령과 세 가지 약속은 무엇인가요?(1~3절)
*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떠나라고 명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지시하신 땅으로 나아갈 때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가요?
 
2. 아브람이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그곳 현실은 어떠했나요?(5~6절) 하나님이 주신 약속은 무엇이며, 아브람의 반응은 어떠했나요?(7~9절)
* 아브람이 보여 주는 신앙과 삶에서 어떤 점을 배우고 싶나요? 약속의 말씀과 현실의 차이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생활속으로
'너는 복이 될지라’라는 말씀에는 아브람의 현재 형편이 어떠하든지 그를 복의 통로로 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과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대로 아브람의 가문에 온 인류를 구원할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는 그분을 믿는 믿음과 순종입니다.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혈육의 정과 안락한 삶,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말씀에 순종해 나아갈 때, 아브람에게 허락된 복들이 우리 삶에도 동일하게 부어질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기
- 갈 길을 알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순종했던 아브람처럼, 날마다 주어진 믿음의 여정을 성실히 걷게 하소서.
- 약속의 말씀과 눈앞의 현실이 다를 때 불신과 불평에 빠지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과 감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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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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