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일어나라(행3:6)

사랑과 비전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2016년 1월 선교회 모임 교안 (■ 우리 앞에 놓인 두 길 | 마태복음 7:13~29)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 : 1,242
  • 16-01-18 08:33

말씀나누기

배경 이해하기 본문은 마태복음 5장에서 시작된 산상 수훈의 결론에 해당됩니다. 예수님은 두 부류의 사람들을 비교하며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우선 내 앞에 있는 문이 영생으로 인도하는지 영벌로 인도하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재 보이는 가치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넓은 길일지 모르나 결국에는 사망으로 이끄는 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참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구별할 때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20)라고 말씀하심으로 언행일치를 중요한 조건으로 드십니다. 우리는 행함으로 우리의 믿음을 증언하기에, 주님의 이름을 즐겨 부르는 사람일지라도 행함이 없다면 그 동기의 순수함을 의심받게 됩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지으라는 격려의 말씀도 같은 맥락입니다.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13),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19), ‘주여 주여 하지만 아버지의 뜻대로 하지 않는 사람’(21~22), ‘예수님의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26)은 모두 동일한 선택을 한 사람들을 뜻합니다. 그들은 같은 운명을 맞을 텐데 곧 그들의 결국은 멸망입니다.

예수님은 신앙생활에 대해 지극히 높은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기만 해도 간음죄이고, 형제를 미련한 자라고 욕하기만 해도 지옥 불에 들어간다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 기준을 만족시켜 보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합니다. 정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은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실 우리의 노력은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애초부터 실현 불가능한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신 예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바라보고 철저히 절망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도저히 이룰 수 없는 목표이기에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면서 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기를 바라십니다.

본문 이해하기 본문 속에서 빈 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생각해 보세요. (개역개정)

1. ( )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으로 가는 문은 크고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고 ( )으로 가는 문은 좁아 찾는 자가 적습니다(13~14).

2. 예수님께 ( ) (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고, 다만 하늘에 계신 ( )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21).

3.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 ) 자는 그 집을 ( )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습니다(24).



정답) 1. 좁은, 멸망, 생명 2. 주여, 주여, 아버지의 뜻 3. 행하는, 반석


적용하기

묵상 포인트 주님은 하나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하시고 두 부류의 길을 제시하십니다. 우리는 어느 쪽을 선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생명으로 이끄는 좁은 길을 선택하면 믿음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하는 이들은 힘들고 외롭지만, 반석이신 예수님 안에 안전히 거하며 결국 승리합니다.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

-----------------------------------------------------------

-----------------------------------------------------------

-----------------------------------------------------------

-----------------------------------------------------------

1. 평탄해 보이고 많은 사람이 가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죄의 길을 갔던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세요.

2. 순종 없는 주권 고백은 공허합니다. 예수님을 향해 주여!”(나의 주인이여!)라고 고백하는 마음과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세요.

기도문 주님 뜻대로 행할 능력이 제게는 조금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제게 능력으로 채워져 주님 뜻에 순종하는 걸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나의 기도문

-----------------------------------------------------------

-----------------------------------------------------------

-----------------------------------------------------------

-----------------------------------------------------------

댓글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