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능력으로 일어나라(행3:6)

사랑과 비전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2013년 1월 선교회 모임 교안(언약을 세우신 하나님 | 창세기 9:1~17)


이야기속으로
창업 자금을 빨리 모으겠다는 생각으로 주식에 뛰어들었다. 결과는 참패였다. 가진 돈을 모두 잃고, 적지 않은 빚도 생겼다. 그런 과정을 겪은 후에 쓴 책이 「주식 투자에 실패한 사람들을 위하여」로, 나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었다. 한 독자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많은 손실을 보았음에도 주식 투자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왜 그릇된 물질관을 포기하지 못할까? 오늘 말씀을 보면 욕망에 눈이 먼 사람들은 모두 죽고 오직 노아 가족만이 대홍수에서 살아남는다. 노아와 그의 가족은 무지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렸을 것이다. 나 역시 말씀을 늘 기억하며 이 땅이 아닌 영원에 시선을 두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기에, 하늘에 보물을 쌓는 인생이 되어야겠다. 주님을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고 하신 약속을 믿으며 우리 가정에 허락하신 물질에 자족하고, 이달부터는 수입의 일정 부분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 아직까지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세속적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본문속으로
1. 하나님은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어떤 복을 주시나요?(1~2절) 이 말씀은 창세기 1:28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 하나님은 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을 거두어 가셨나요? 피조 세계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까요?
 
2. 하나님이 노아 가족과 모든 피조물에게 세우신 언약은 무엇인가요?(11절) 또 그 언약의 징표는 무엇인가요?(13절)
* 무지개 언약은 하나님의 본심이 심판이 아니라 사랑임을 증명합니다. 자비의 하나님이 나와 어떻게 동행하시는지 나누어 보세요.
 
생활속으로
하나님은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의 가족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죄를 범한 인간에게는 영적 권세를 오용해 피조 세계를 파괴할 위험이 있었기에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명령만큼은 박탈하셨습니다. 다음으로 고기를 피째 먹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 주시려고 피째 먹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대홍수 이후 인간은 구름이 몰려올 때마다 하나님의 심판을 염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불안과 공포로부터 인류를 해방하시기 위해 무지개 언약을 허락하셨습니다.
함께 기도하기
- 하나님의 작품인 피조물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해 가게 하소서.
- 무지개 언약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두려움과 낙심이 아닌 믿음과 신뢰로 현재의 고난을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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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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